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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상수] 달고나 비스트로 평소에 가봐야지라고 생각만 했던 달고나 비스트로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상수역에서 내리면 멀지도 않고, 길가에 자리잡고 있어 찾아 가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새로 단장한 빨간문이 달고나입니다.작은 간판과 영업시간을 적어 놓은 작은 칠판이 달고나를 알리는 전부입니다.그래도 문 색깔은 이쁘니 통과! ㅎㅎㅎ 가게 안에는 실제로 연탄을 이용한 난로들이 있어, 옛날 생각도 나고 따뜻하고 좋았습니다80년대 생필품의 인테리어 아이템 효과 Good!!! 자리에는 겨울이라 그런지, 따뜻한 물과 컵, 접시등이 빨간색 체크무늬 테이블보 위에 정돈되어 있습니다가게 문부터 빨간색으로 통일되어 깔끔한 느낌이네요 자, 이제 메뉴판을 봐야겠죠! 저희는 3번 "후루띠 디 마레" 와 6번 "살시챠 알라 빤나" 를 주문했습니다후루띠.. 더보기
[상수] 서울 레스토랑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그간 지독한 감기 걸려서 사경을 헤메다 정신을 차리니,요즘 유행한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원투 펀치를 맞으니 식물인간처럼 지내게 되더군요 ㄷㄷㄷ모두들 감기 및 바이러스 조심하세요... 나이를 먹으니 잘 낫지도 않아.... 오늘은 합정역 근처에 있는 "서울 레스토랑" 이라는 가게를 다녀왔습니다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완전 따끈따끈한 가게 입니다!! 상수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내려가는 큰길 뒷편 왼쪽에 있습니다... 도로에선 절대 안보이는 숨어 있는 집! 가게 입구 입니다. 가게 앞에 주차도 몇대 될 것 같은데 주차는 안 물어봤네요...흰색과 파랑색!! 이것은 마치........ 포카리스웨트랑 맘마미아에 나온 그곳같은 색 조합이!!! (정확하게는 다른색이지만....) 이미지 출처 : .. 더보기
[상수] 겐로쿠 우동 회사 직원들과 지난 금요일 점심에 가 본 겐로쿠 우동!!이미 맛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어왔으나, 아직 먹어보진 못한 집이라 과감하게 도전!!! 우선 가게 위치 부터! 가게가 좁은 골목에 있어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합정역에서 상수역 방향으로 가는 공영 주차장 골목에서 부터 차근차근 찾아 가다가 설마 이런 골목에 있겠어?? 싶으면그 골목이 맞을겁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전에 적은 오시리야 포스팅 (여기 클릭) 도 겐로쿠 우동 가다가 발견한 집입니다 흠흠흠;; 가게 입구는 일본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일본가게의 느낌 그대로 입니다 간판도 정갈정갈~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계단이 나옵니다여기도 조그마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딱 일본스러운, 깔끔한 인터리어네요! 점심에는 밥 (아 밥이름 까먹었...;;) 과 유부초밥을 고.. 더보기
[상수] 닭 전문점 TOK 매주 금요일 점심은 좀 특별합니다.같은 메뉴라도 더 비싸더라도 더 맛있는 곳으로, 아니면 평소에는 잘 안먹는 메뉴로의 과감한 도전이라던지조금은 특별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특별한 식사시간 입니다. 오늘은 홍대 TOK이라는 치킨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애초에 그곳을 갈 생각은 없었지만, 처음 가려던 곳이 상하수도 공사로 인해 문을 닫은 바람에루트를 급 수정하여 간 곳이었습니다. 문을 열고 눈에 들어오는 인테리어는 흔히 기억하고 있는 치킨집이 아닌 깔끔한 인터리어 입니다 홀 맨 구석 입구 대각선 반대편에서 본 홀의 모습입니다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저 자리에도 2명이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들이 나란히 늘어놓여 있습니다~ 맨 구석에는 테라스로 보이는 자리도 있습니다만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는 조금 꺼려지는 자리네.. 더보기
[상수] 예술집 런치 오늘은 점심식사의 가격대비 성능, 가성비 끝판왕인 예술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우선 위치는 맨날 가는데가 다 상수역에;;;; 예술집은 저녁에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예술집을 가본적도 없어서 알수가...;;;;) 상수역의 예술집만 특이하게 런치를 하는 것 인지, 다른 예술집도 다 런치를 하는 것 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아무튼 상수역의 예술집은 런치를 합니다... 그것도 단돈 5000원에!!먹고 싶은거 맘껏 담아도 5000원!!!점심 부페가 5000원!!! 이러니 제가 생각하는 상수역 점심식사의 가성비 끝판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ㅎㅎㅎ 여기도 간판이 작아서 여차하면 그냥 지나갈 수 있으므로 조심!!상수역 근처 가게들은 긴장하면서 찾아야 할 것 같아요 ㄷㄷㄷ 낮 우리 가정의 부페가 500.. 더보기
[상수] 뽈랄라살롱 오시리야 금요일을 맞아 회사 직원과 한번 가보려고 점 찍어둔 오시리아로 출발!! 우선 지도 투척! 오시리야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아래와 같은 홍보물(저거 이름을 뭐라하더라;;;;) 이 뙇! 주인 아저씨(아줌마 일지 모르겠지만;;) 가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아시겠지)오시리 (お尻 : おしり) 는 엉덩이, 조금 넓은 의미로 X꼬 까지 포함한 엉덩이를 뜻하는 단어입니다거기에 무슨무슨 가게를 뜻하는 야 (屋 : や) 가 붙었으니,엉덩이가게 라는 뜻이 됩니다 ㄷㄷㄷ 처음에 가게 이름만 보고 무슨 가겐지 좀 무서웠다능....ㄷㄷㄷ 알고보니 꼬치집 ㅋㅋㅋㅋ 뒷차의 번호판은 가려주는 센스! 이제 오시리야가 있는 골목입니다 가게 밖에 메뉴들을 조그만 나무판에 적어 마치 인터넷 사이트의 버튼처럼 만들어놨.. 더보기